충북 97명 확진자 추가 발생... 올해 '최다' 인원

충북 97명 확진자 추가 발생... 올해 '최다' 인원

2021.12.03. 오전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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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어제 하루 올해 최다 인원인 9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역대 가장 많은 환자가 나온 지난해 12월 19일 103명에 이은 2번째로 많은 규모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청주 39명, 음성 29명, 진천 12명 등으로 괴산과 증평을 제외한 충북 9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특히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자는 59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에서는 학교 관련 확진자와 어린이집 특별활동 교사 관련 확진자가 늘었고, 음성의 콘크리트 제조업체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이로써 충북 지역 누적 확진자는 9,039명으로 늘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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