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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확진자 이틀 연속 3백 명대...집단·산발적 감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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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으로 3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충북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에 근접한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다른 광역자치단체에서도 집단 감염이나 산발적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비수도권 하루 확진자는 302명으로 이틀 연속 3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전체 신규 확진자의 21.5%입니다.

충남, 충북, 대구에서 40명대, 부산에서는 30명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특히 확산세가 심각한 곳은 충북.

기존 집단감염인 청주 축산물종합처리장과 중학교 관련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서승우 /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 우리 도는 최근 일주일 동안 확진자가 총 420명으로, 하루 평균 60명이 발생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기준에 육박하고 있고….]

충남에서는 당진에 있는 자동차 부품 공장과 관련해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감염이 이어지며 새 집단감염 사례로 등록됐습니다.

또 확진자의 가족이나 지인으로 전파되는 산발적 감염이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구 서구 일가족, 북구 종교시설 등 기존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도 계속 늘고 있고, 부산에서도 민간단체 관련 확진자가 연일 추가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다음 달로 예정된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긴장감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지금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2년 동안, 거의 2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지켜왔던 방역수칙을 잊지 말고 잘 유지를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방역 당국도 방역 수칙 완화와 별개로 이동 자제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양동훈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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