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47명 신규 확진...교회·식당 등 잇단 감염

대구, 47명 신규 확진...교회·식당 등 잇단 감염

2021.10.16. 오전 10:3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대구에서 교회 관련 감염이 반복하고, 새로운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50명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대구시는 오늘(16일) 새벽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7명 늘어난 만 6천38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4명은 달성군에 있는 교회 2곳과 관련한 사례로 관련 누적 확진자는 66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대구 수성구에 있는 병원과 관련해 그제(14일) 1명이 감염된 이후 어제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밖에 달서구에 있는 음식점, 달성군 소재 사업장 등에서 크고 작은 집단 감염이 이어졌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12명도 확진됐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