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천호 강화군수 "시세차익 음해 뉴스에 강력 대응"

[인천] 유천호 강화군수 "시세차익 음해 뉴스에 강력 대응"

2021.06.08. 오후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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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호 인천 강화군수가 전원주택 단지 조성으로 십수억 원 시세 차익을 봤다는 인터넷 뉴스 보도는 명백한 허위라며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등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군수는 선원면 지산리의 토지는 조상 대대로 내려오던 선산이었다며 선산 관리인에게 넘어갔던 소유권을 다시 취득해 지난 2014년 낙선했을 당시부터 인허가를 통해 주택단지 조성을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 군수는 공사비 대출금 등을 갚기 위해 10필지 중 3필지만 분양했을 뿐 나머지 7필지는 공직자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분양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다며 10필지를 팔아 십 수억 원의 시세차익을 봤다는 보도는 명백한 허위라고 반박했습니다.

유 군수는 등기부 등본만 떼어도 확인이 가능한 사실에 대해 과장된 음해를 중단하라고 당부하고 유천마을이라는 이름도 분양대행사에서 자의적으로 지어낸 것이어서 본인과는 무관하다며 해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일부 인터넷 매체는 유 군수가 맹지였던 땅에 도로 역할을 할 수 있는 땅을 추가 매입해 재선에 실패한 시점부터 전원주택단지를 본격적으로 진행했고, 이를 통해 십수억 원의 시세차익을 봤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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