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해상에서 70대 해녀 수중 작업 중 실종

전남 고흥 해상에서 70대 해녀 수중 작업 중 실종

2021.05.09. 오전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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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일) 오후 4시쯤 전남 고흥군 도양읍 해상에서 바다에 들어간 70대 해녀가 잠수 뒤 나오지 않아 해경이 수색하고 있습니다.

1t 어선 선장은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해산물을 채취하기 위해 바다에 들어간 77살 A 씨가 3시간이 지나도 물 밖으로 나오지 않아 해경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를 현장에 보내고 민간구조선 등을 동원해 사고 해역에서 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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