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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다음 주 12일 세종시에서 내년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 일정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양 지사는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이자 고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 유산이라고 판단해 출마 장소로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충청권 대표 후보의 의미를 담기 위해 대전시장과 세종시장, 충북도지사에게 출마 선언 행사 참석을 요청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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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충청권 대표 후보의 의미를 담기 위해 대전시장과 세종시장, 충북도지사에게 출마 선언 행사 참석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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