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창환 전 합천군수, 극단적 선택 시도...생명 지장 없어

하창환 전 합천군수, 극단적 선택 시도...생명 지장 없어

2021.02.28. 오전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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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창환 전 합천군수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하 군수는 어제(27일) 오후 3시 10분쯤 합천읍 서산리에 있는 한 야산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하 군수를 즉시 병원으로 옮겼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 전 군수는 최근 지역 내 한 업체 대표로부터 뇌물수수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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