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에도 전북 '사랑의 온도탑' 100도 조기 달성

코로나 속에도 전북 '사랑의 온도탑' 100도 조기 달성

2021.01.15. 오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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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전북 지역 연말연시 모금 캠페인인 '사랑의 온도탑'이 목표액을 훌쩍 넘어서며 100도를 조기에 달성했습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는 71억5천700만 원이 모금돼 온도탑이 112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북모금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기부 여건이 여느 해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목표액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또 모금 기간도 62일로 단축했으나 코로나19에도 나눔의 손길은 식지 않았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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