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 "공무원이 마스크 착용 요구에 불쾌한 언행해 송구"

김홍장 당진시장 "공무원이 마스크 착용 요구에 불쾌한 언행해 송구"

2020.11.26. 오후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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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턱스크' 상태인 공무원에게 마스크를 제대로 써달라고 말한 카페 업주가 봉변을 당했다는 YTN 보도와 관련해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이 공식으로 사과했습니다.

김 시장은 비대면 브리핑에서 엄중한 상황 속에 누구보다 솔선수범해 모범을 보여야 할 공직자가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시민에게 오히려 불쾌한 언행을 일삼아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송구하고 밝혔습니다.

또 자체적인 진상조사와 상급기관의 감찰을 통해 해당 공무원에게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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