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검은 오늘(20일) 오전 부산시청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오 전 시장의 측근인 대외협력보좌관 사무실과 재난대응과, 정보통신담당관실 등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의 이번 압수수색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과 지난 7월 폭우로 3명이 숨진 초량지하차도 사고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7월 23일 부산 중앙대로와 충장대로를 연결하는 초량 지하차도가 침수돼 3명이 숨졌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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