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32명 신규확진...누적 7천236명으로 대구 추월

서울 132명 신규확진...누적 7천236명으로 대구 추월

2020.11.20. 오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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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가 지난 2∼3월 1차 대유행을 겪은 대구를 추월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132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제일교회와 도심집회 영향으로 확진자가 쏟아지던 8월 27일, 146명 이후 84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오늘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천236명으로 7천211명의 대구를 제치고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해외유입 5명을 제외한 127명이 지역사회 감염자입니다.

감염경로는 서초구 아파트 내 사우나 관련 12명, 노원구 가족 관련 8명, 동대문구 고등학교 7명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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