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하루 새 8명 확진...청송 관련 5명·안동서 3명

경북서 하루 새 8명 확진...청송 관련 5명·안동서 3명

2020.11.19. 오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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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어제(18일) 하루 사이 경산과 안동 등에서 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산에서는 청도 확진자와 접촉한 40대 A 씨가 감염됐고, A 씨와 접촉한 4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청송 가족 모임과 관련한 확진자는 경북 지역에서만 모두 24명으로 늘었습니다.

안동에서는 경기도 성남의 확진자 집에 방문했던 가족 3명이 확진됐습니다.

영덕 장례식장과 관련한 추가 감염은 없었습니다.

이윤재[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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