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등교 학생 첫 확진...전교생 자가격리

부산 등교 학생 첫 확진...전교생 자가격리

2020.05.30. 오전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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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등교한 학생이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어제(29일) 오후 6시 40분쯤 부산 금정구 내성고 3학년 A 군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전원이 자가격리 됐고, 같은 반 학생들은 모두 오늘 내로 진단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A 군은 지난 28일 등교했지만 복통과 설사 증상이 있어 조퇴한 뒤 진단 검사를 받고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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