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30대 확진 여성, 대형 물류센터에 근무

부천시 30대 확진 여성, 대형 물류센터에 근무

2020.05.25. 오후 1:5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경기도 부천의 대형 물류센터에 근무하는 3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부천시 오정동에 있는 이 물류센터에는 단기근무자 천3백여 명이 일하고 있는데 방역 당국은 이 여성이 이곳에서 많은 근무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20일 증상을 보인 뒤 23일 부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고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천시는 이 여성이 근무하는 물류센터는 근무자들의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여부를 확인하는 등 방역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