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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3일) 9시 10분쯤 충북 청주 중부고속도로 오창휴게소 근처를 달리던 1톤 트럭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 53살 강 모 씨가 대피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트럭이 모두 타 270만 원가량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럭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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