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다녀간 제주공항 내국인 면세점 하루 휴업

코로나 확진자 다녀간 제주공항 내국인 면세점 하루 휴업

2020.03.12. 오후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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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콜센터 확진자 직원이 다녀간 제주공항 내국인 면세점이 하루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내국인 면세점을 운영하는 JDC 측은 지난 8일 밤 서울 콜센터 확진자 직원 A 씨가 면세점 안 주류와 화장품 판매장을 10분 정도 다녀간 사실이 확인돼 방역을 위한 휴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 새벽 5시 반까지 방역한 뒤 면세점을 다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당시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6명으로 2명은 자가 격리 중입니다.

제주공항 내국인 면세점은 지난 2002년부터 운영 중으로 휴업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내국인 면세점을 다녀간 확진자 A 씨는 서울 구로 콜센터 직원으로 가족과 함께 지난 7일 제주에 여행 온 뒤 다음 날 돌아갔습니다.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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