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2주간 자가격리 끝난 신천지 신도 확진 판정

광주서 2주간 자가격리 끝난 신천지 신도 확진 판정

2020.03.08. 오후 10:0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광주에서 신천지 신도 1명이 2주간의 자가격리가 끝난 후 뒤늦게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됐습니다.

대구 신천지 예배 참석한 126번 환자와 성경공부방에서 밀접 접촉한 22살 A 씨는 자가격리조치 된 2주간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아 지난 2일 자가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A 씨는 광주 남구 선별진료소의 검사 결과 오늘 새벽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시는 A 씨가 2주 이상 무증상 감염상태가 지속한 점을 주목하고 있으며, 자가 격리 기간 중 외부로 이탈했는지 여부도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