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80대 할머니 숨진 채 발견...타살 의혹

대구서 80대 할머니 숨진 채 발견...타살 의혹

2019.12.03. 오전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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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 오후 4시 40분 쯤 대구 송현동의 원룸에서 80대 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 조사 결과 숨진 A 할머니 손에서 혈흔과 함께 흉기를 막으려 할 때 생기는 '방어흔' 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신체 다른 곳에서 흉기에 찔린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하기 위해 원룸 안팎 CCTV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부검 등으로 정확한 사인을 밝힐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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