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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오전 11시 20분쯤 충남 당진의 한 고등학교 폐지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폐지를 보관하던 컨테이너 1개 동을 태우고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학교 측은 불이 난 곳이 교실 건물과 떨어져 학생들이 대피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불은 폐지를 보관하던 컨테이너 1개 동을 태우고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학교 측은 불이 난 곳이 교실 건물과 떨어져 학생들이 대피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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