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전기 레인지 건드려 폭발 화재

고양이가 전기 레인지 건드려 폭발 화재

2019.09.28. 오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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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쯤 부산 용호동 32살 A 씨 아파트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나 1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사고로 소방서 추산 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가스버너를 전기 레인지 위에 올려놓았다는 A 씨 진술을 토대로 집에 있던 고양이가 전기 레인지를 건드리면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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