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오늘 가장 많은 교통량...오후 3시~5시 절정

[고속도로 교통상황] 오늘 가장 많은 교통량...오후 3시~5시 절정

2019.09.13. 오전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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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인 오늘은 연휴 중 가장 많은 교통량을 보이겠습니다.

당일 성묘나 친지 방문으로 인해 귀성, 귀경길 양방향으로 막히겠는데요.

특히나 오후 3시나 5시 사이가 가장 많이 어렵겠고요.

새벽 3시쯤에야 모든 정체가 풀리겠습니다.

지금 계속해서 정체가 길어지는 곳이 논산-천안선과 1번 경부고속도로입니다.

다른 구간들도 분기점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차량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먼저 25번 논산-천안선입니다.

지금도 천안분기점을 시작으로 남풍세까지 논산 쪽으로 10km 구간 밀리고 있고요.

1번 고속도로 부산 방향으로는 수원 정체를 지나서 오산에서 남사까지 8km, 다시 한 번 천안분기점에서 논산-천안 선 쪽으로 진입하는 길목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15번 고속도로 목포 방향으로는 비봉 부근에서 정체가 가장 먼저 시작됐고요.

발안 일대도 교통량 증가하고 있지만 서해대교에서 정체가 짧게 시작됐습니다.

100번 서울외곽순환선에서 조남분기점 진출로 서해안고속도로로 갈아타는 쪽에서도 정체가 이어지고 있고 동쪽을 와보니까 판교 방향으로는 상일에서 주춤하고 있습니다.

50번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으로도 여주분기점 지나는 길목에서 꽉 막혀 있습니다.

35번 중부고속도로 남이 쪽으로도 동서울요금소나 호법분기점에서 구간별로 막힙니다.

지금까지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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