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국 장관 딸 성적표 유출 수사 속도

경찰, 조국 장관 딸 성적표 유출 수사 속도

2019.09.09. 오후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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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 딸의 부산대 의전원 성적 유출 경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오늘(9일) 부산대학교 감사팀을 찾아 국회의원실에 낸 서류 등을 확보했습니다.

조 장관의 딸은 지난 3일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자신의 의전원 유급 사실을 공개한 기사 등을 첨부해 고소장을 냈습니다.

경찰은 부산대 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며 최초 유포자를 찾는데 수사력을 모을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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