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부안서 어선 1척 전복...일단 고박 조치

태풍으로 부안서 어선 1척 전복...일단 고박 조치

2019.09.07. 오후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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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이 북상하면서 강한 바람 때문에 항구로 피항했던 어선 1척이 전복됐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전북 부안군 변산면 궁항에 피항했던 1.3톤급 어선이 강한 바람으로 침수되면서 전복됐습니다.

다행히 전복 당시 어선에 타고 있던 사람은 없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대를 급파해 줄이 풀려 전복된 어선이 다른 어선과 충돌하지 않도록 일단 고박조치를 완료했습니다.

해경은 태풍이 완전히 지나가면 전복된 어선을 인양할 예정입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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