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체 남성, 여성 혼자 사는 원룸에 침입

나체 남성, 여성 혼자 사는 원룸에 침입

2019.08.20. 오전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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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 남성, 여성 혼자 사는 원룸에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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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경찰서는 성폭행 미수와 주거침입 혐의로 27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젯밤 11시 20분쯤 20대 여성이 혼자 사는 부산 사하구의 원룸에 나체 상태로 화장실 방충망을 뜯고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인기척을 느낀 집주인 여성이 화장실 문을 밖에서 붙잡고 경찰에 신고하자 다시 화장실 창문으로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해당 원룸 거주자고 당시 만취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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