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이주 여성 무차별 폭행 영상 퍼져...경찰 수사 착수

베트남 이주 여성 무차별 폭행 영상 퍼져...경찰 수사 착수

2019.07.06. 오후 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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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여성이 남편으로 보이는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당하는 영상이 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폭행 영상은 어제 오후부터 페이스북과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졌습니다.

영상에서 남성은 뺨을 때리고 발로 걷어찬 뒤 구석에 쪼그려 있는 여성의 머리와 옆구리 등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렸습니다.

또 2∼3살로 보이는 아이는 "엄마, 엄마"를 외치며 울음을 터뜨리다가 폭행 장면에 놀라 도망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피해 여성은 베트남 이주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폭행 사건 발생 사실을 접수한 뒤 피해 여성을 가해자와 분리 조치했으며, 두 사람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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