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붉은 수돗물' 65개 학교 수질검사 뒤 급식 재개 검토

인천 '붉은 수돗물' 65개 학교 수질검사 뒤 급식 재개 검토

2019.06.05. 오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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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교육청은 붉은 수돗물 때문에 자체 조리 급식이 중단된 서구와 중구, 영종도 지역 65개 학교는 수질 검사가 끝난 뒤 급식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오는 7일까지는 급식과 정수기 물을 중단할 방침이며 학교별로 대체 급식이나 단축 수업 등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맨눈 검사에 이어 수질 검사에서 '적합' 판정이 나오면 바로 급식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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