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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객 붐비는 봉하마을...곧 추도식 엄수
Posted : 2019-05-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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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10년이 되는 날입니다.

노 전 대통령의 고향인 김해 봉하마을에서는 추도식이 열릴 예정인데요.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참석이 예고된 가운데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상은 기자!

추도식까지는 시간이 30분 정도 남았는데, 봉하마을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추도식을 앞둔 봉화마을은 추모객이 몰리면서 크게 붐비고 있습니다.

추모객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전 모습을 떠올리며 봉하마을 곳곳을 둘러보고, 묘소에 국화 한 송이를 올리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10주기 추도식은 잠시 후 오후 2시부터 시작됩니다.

이미 예고된 것처럼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추도식에 참석합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추도식에 앞서 권양숙 여사와 환담을 가지고, 직접 그린 노 전 대통령의 초상화도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무현 재단은 부시 전 대통령 측이 초상화를 제작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와 두 정상이 함께 찍은 사진 등 모두 14장의 사진을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양숙 여사는 두 전직 대통령을 함께 새긴 판화 작품과 10주기 특별 상품을 선물할 계획입니다.

오늘 추도식의 추도사는 부시 전 대통령과 문희상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가 예정돼 있습니다.

추모 공연과 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이 제창되고, 참석자들이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는 것으로 추도식은 마무리됩니다.

재단 측은 추도객을 위해 4천5백인 분의 점심 식사를 준비했고, 마을 인근에 마련된 임시주차장과 봉하마을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습니다.

[앵커]
정치권에서도 봉하마을을 대거 찾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인사들이 참석합니까?

[기자]
오늘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는 당·정·청 여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을 예고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각 정당 대표와 정부·청와대 인사 등이 총집결합니다.

특히 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대표를 포함해 의원들이 대거 봉하마을을 방문하고, 정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참석합니다.

이밖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야당 인사들도 추도식 참석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자유한국당은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불참하는 대신 조경태·신보라 최고위원과 노무현 정부 마지막 행자부 장관을 지낸 박명재 의원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은 모친상 때문에 이번 추도식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김경수 경남도지사도 항소심 재판 일정으로 불참합니다.

지금까지 김해 봉하마을에서 YTN 차상은[chas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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