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구미 취수원 갈등...연구용역 협약

[대구] 대구-구미 취수원 갈등...연구용역 협약

2019.04.29. 오후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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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미 간 취수원 이전 갈등을 풀기 위해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업무협약'이 체결됐습니다.

협약식에는 이 총리를 비롯해 권영진 대구시장과 장세용 구미시장 등이 참석해 환경부가 구미 폐수 무방류 시스템 도입과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에 대해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것에 합의했습니다.

앞서 취수원을 낙동강 구미 위쪽으로 이전하려는 대구시와 낙동강 수량 부족과 수질오염을 우려해 이를 반대하는 구미시가 10년 동안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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