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버스' 참가자 2천여 명은 어제 저녁 6시부터 울산 현대자동차 '명촌주차장'에서 집회를 시작해, 경영진 면담을 요구하며 저녁 7시쯤 철제 펜스를 뜯고 공장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현대차 직원 등이 소화기와 물대포를 쏘며 진입을 저지하면서 몸싸움이 벌어져 양쪽에서 부상자가 나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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