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의회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를 조사한 결과, 원어민 교사보다 영어가 유창한 한국인 교사를 더 선호했다면서 내년부터 시 교육청의 원어민 교사 인건비 예산을 삭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장 내년도에는 원어민 교사 인건비 예산 300억 원 가운데 49억 원이 삭감돼 전체 원어민 교사 1,245명 중 57%인 707명이 학교를 떠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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