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 KAIST, 생체삽입형 바이오센서 기술 개발

[대전·대덕] KAIST, 생체삽입형 바이오센서 기술 개발

2011.09.21. 오전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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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신소재공학과 이건재 교수팀이 유연한 질화갈륨 발광다이오드를 구현하는 동시에 이를 이용해 암 항체를 검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적은 에너지로 높은 효율의 빛을 낼 수 있는 질화물 반도체는 LED TV나 조명 등 산업 전반에 쓰이고 있으나 깨지기 쉬운 게 단점입니다.

이번 연구를 계기로 유연한 LED에서 발생하는 녹색과 파란색, 그리고 자외선 영역까지의 다양한 파장의 강한 빛을 이용하면 신경세포를 자극할 수 있어 질병을 치료하는 데에도 응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연구 성과는 '나노 에너지(Nano Energy)' 9월호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

이정우 [ljwwo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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