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입동에 서울도 첫 '영하권' 예상...일부 한파특보

[날씨] 입동에 서울도 첫 '영하권' 예상...일부 한파특보

2026.11.06. 오후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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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바람…현재 서울 체감 3.4℃까지 떨어져
내일 아침 서울 올가을 첫 영하권…체감 -4℃ '뚝'
추위 속 서리·얼음 가능성…내일 오전까지 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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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찬 바람이 강해지며, 다시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절기 '입동'인 내일 아침에는 서울에서도 올가을 첫 영하권 추위가 나타날 전망인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원이다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 홍대 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 바깥 날씨 얼마나 춥습니까?

[캐스터]
네, 찬 바람이 불며, 현재 서울의 체감 온도는 3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초겨울 같은 날씨에 시민들도 몸을 잔뜩 움츠린 채 거리를 지나고 있고요.

연신 춥다는 말을 내뱉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에는 서울에 올가을 첫 영하권 추위가 찾아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도, 체감온도는 영하 4도까지 곤두박질할 것으로 보입니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동'인 내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안팎 큰 폭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 영동과 남부 일부 지역인데요.

이들 지역은 오늘 밤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

서울은 '한파특보'가 내려지지 않았지만,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내려가겠고, 그 밖의 지역은 철원과 대관령 영하 6도, 안동 영하 2도 등으로, 곳곳에서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하겠습니다.

추위 속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있겠고요.

내일 오전까지 강한 바람이 이어지며, 체감 추위가 심하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9도, 전주와 대구 12도에 머무는 등, 예년보다 많게는 6도나 낮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휴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예보가 나와 있는데요.

오전에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그 밖의 중부 곳곳으로 비가 확대되며, 5mm 안팎이 내리겠고요, 이때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예년보다 추운 날씨는 다음 주 초반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독감 환자가 2주 연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옷차림과 건강관리에 그 어느 때보다 각별히 신경 써야겠습니다.

지금까지 홍대 거리에서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유경동
영상편집 : 고창영
그래픽 : 김도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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