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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도 내륙 곳곳에는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고, 특히 영남에는 최대 60mm가 예상됩니다.
내일부터는 중부 지방에 비가 예보된 가운데, 이달 말에는 태풍도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먼저 비 전망부터 짚어주시죠.
[기자]
네, 현재 우리나라에는 수증기가 많이 유입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있습니다.
저녁까지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예상되는데요.
특히 영남을 중심으로는 많게는 60mm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는 좁은 지역에 짧고 강하게 쏟아질 수 있는 만큼, 폭우 피해 복구 작업이 한창인 경남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과 모레는 중부에 비도 예보돼 있습니다.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만들어진 비구름대가 중부지방을 지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인데요.
다만 비의 양은 많지 않아 이틀 동안 최대 60mm 정도가 예상됩니다.
[앵커]
이후에는 태풍도 변수죠? 18호 태풍 '사우델'이 북상하고 있는데, 앞으로 진로는 어떻게 전망되나요?
[기자]
네, 18호 태풍 '사우델'은 현재 괌 남동쪽 해상에서 강도 1의 세력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점차 북서진하며 발달해 다음 주 초에는 강도 4까지 강해진 뒤 일본 오키나와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기까지는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기상청 모두 비슷한 진로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입니다.
아직 태풍이 멀리 있는 만큼 여러 수치모델의 예상 진로가 매일 크게 달라지고 있는데요.
어제와 달리 오늘은 우리나라로 향하는 경로는 나타나지 않고, 중국이나 일본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다만 아직 변동성이 큰 만큼, 당분간은 태풍의 진로를 계속 지켜봐야 합니다.
[앵커]
더위 상황도 알아보죠.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된다고요?
[기자]
네, 간밤 제주와 인천, 부산, 여수 등 전국 14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서울은 최저기온이 24도로 열대야는 나타나지 않았는데, 체감온도는 26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낮 더위도 계속됩니다.
수도권과 강원도의 폭염특보는 해제됐지만, 울산에는 폭염경보가, 영남 대부분 지역과 충청, 호남 곳곳에는 여전히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당분간 낮 기온은 30∼33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비나 소나기가 내릴 때는 기온이 잠시 내려가겠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높은 습도에 기온도 다시 오르면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 : 윤용준
디자인 : 김현진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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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륙 곳곳에는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고, 특히 영남에는 최대 60mm가 예상됩니다.
내일부터는 중부 지방에 비가 예보된 가운데, 이달 말에는 태풍도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먼저 비 전망부터 짚어주시죠.
[기자]
네, 현재 우리나라에는 수증기가 많이 유입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있습니다.
저녁까지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예상되는데요.
특히 영남을 중심으로는 많게는 60mm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는 좁은 지역에 짧고 강하게 쏟아질 수 있는 만큼, 폭우 피해 복구 작업이 한창인 경남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과 모레는 중부에 비도 예보돼 있습니다.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만들어진 비구름대가 중부지방을 지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인데요.
다만 비의 양은 많지 않아 이틀 동안 최대 60mm 정도가 예상됩니다.
[앵커]
이후에는 태풍도 변수죠? 18호 태풍 '사우델'이 북상하고 있는데, 앞으로 진로는 어떻게 전망되나요?
[기자]
네, 18호 태풍 '사우델'은 현재 괌 남동쪽 해상에서 강도 1의 세력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점차 북서진하며 발달해 다음 주 초에는 강도 4까지 강해진 뒤 일본 오키나와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기까지는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기상청 모두 비슷한 진로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입니다.
아직 태풍이 멀리 있는 만큼 여러 수치모델의 예상 진로가 매일 크게 달라지고 있는데요.
어제와 달리 오늘은 우리나라로 향하는 경로는 나타나지 않고, 중국이나 일본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다만 아직 변동성이 큰 만큼, 당분간은 태풍의 진로를 계속 지켜봐야 합니다.
[앵커]
더위 상황도 알아보죠.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된다고요?
[기자]
네, 간밤 제주와 인천, 부산, 여수 등 전국 14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서울은 최저기온이 24도로 열대야는 나타나지 않았는데, 체감온도는 26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낮 더위도 계속됩니다.
수도권과 강원도의 폭염특보는 해제됐지만, 울산에는 폭염경보가, 영남 대부분 지역과 충청, 호남 곳곳에는 여전히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당분간 낮 기온은 30∼33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비나 소나기가 내릴 때는 기온이 잠시 내려가겠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높은 습도에 기온도 다시 오르면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 : 윤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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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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