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습도 높은 무더위...경남 등 곳곳 소나기·제주 비

[날씨] 습도 높은 무더위...경남 등 곳곳 소나기·제주 비

2026.08.20. 오전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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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끝으로 출근길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YTN 야외 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원이다 캐스터!

[캐스터]
네, 원이다입니다.

[앵커]
다시 습도가 높아지면서 공기가 후텁지근해진 것 같네요?

[캐스터]
덥고 습한 고기압이 세력을 넓히면서 공기가 다시 끈적해졌습니다.

밤사이 청주와 제주 등 일부 도심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났고요, 한낮에는 많은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앵커]
오늘 아침, 소나기 상황은 어떻습니까?

[캐스터]
현재 서울 하늘에는 구름만 많이 지나고 있지만, 충청 지방에는 소낙성 비구름이 발달해있습니다.

오늘 더위 속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습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저녁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 이남 지방에 요란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특히, 최근 호우 피해가 난 경남 지역에는 최대 60mm가 예보됐습니다.

산사태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제주도에는 늦은 오후까지 5∼40mm의 산발적인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사이 곳곳에서 열대야나 열대야 수준의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현재 서울 24.1도, 제주 26.7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경기 일부와 영서 남부, 충청 이남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31도, 광주와 대구 33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서울 등 중서부 지방에는 찬 공기를 동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평소보다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보입니다.

차간 거리를 넉넉히 두고 서행하는 등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유경동
영상편집 : 김지연
디자인 : 김현진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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