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극한 더위 다소 누그러졌지만 내일도 폭염...동해안·제주도 비

[날씨] 극한 더위 다소 누그러졌지만 내일도 폭염...동해안·제주도 비

2026.08.07. 오후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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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 기온이 38도까지 오르면서 119년 만에 가장 뜨거운 입추였습니다.

닷새 연속 올여름 최고기온도 갈아치웠는데요.

주말인 내일은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5도로 극한 더위는 다소 누그러지겠지만, 여전히 폭염특보 수준의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내륙은 주말 내내 구름만 가끔 많겠습니다.

다만 한때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강원 동해안과 산간에 150mm 이상, 경북 북동부에도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시간당 최대 30~50mm 안팎으로 매우 강하게 내리겠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해안가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수 있겠는데요.

너울성 파도 사고는 방파제와 갯바위에서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젖은 바위는 매우 미끄럽고, 한 번 파도에 휩쓸리면 스스로 올라오기 어렵기 때문인데요.

또 평소보다 파도 거품이 넓게 퍼지거나 바닷물이 갑자기 많이 들어왔다 빠진다면 큰 파도가 뒤따를 가능성이 있어, 해안가에 접근을 자제해야 합니다.

날씨였습니다.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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