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2주 연속 열대야...수도권 폭염 비상, '중대경보' 확대

[날씨] 서울 2주 연속 열대야...수도권 폭염 비상, '중대경보' 확대

2026.08.05. 오전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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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 얼마나 더울지 걱정이 앞서는 출근길입니다.

서울은 2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고, 현재 체감온도는 벌써 31도 가까이 올라 있습니다.

한낮에는 '폭염 중대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38도까지 치솟아, 올해 들어 가장 더웠던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폭염특보 최상위 단계인 '중대경보'는 수도권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오늘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와 호남 곳곳에 건강한 사람도 위험할 정도의 극단적인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9.1도, 광주와 부산 27도를 웃돌며, 열대야나 초열대야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전주 38도, 안산 39도까지 크게 치솟겠고요,

곳곳에서 올해 최고 더위가 예상됩니다.

동풍이 바로 닿는 동해안 지역은 강릉 31도 등으로 더위가 한결 낫겠습니다.

오늘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방 곳곳에서는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한때 5∼4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또 제주 산간에는 내일 오전까지 산발적인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남은 한 주간 내륙은 대체로 맑겠지만, 가마솥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요.

이번 주말에는 동해안과 제주도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도 낮 동안에는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매우 강하겠고,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오존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숨 막히는 더위에 온열 질환 위험도 큰 만큼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유경동
영상편집 : 마영후
디자인 : 김현진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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