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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대가 북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이번 장맛비는 일단락됐습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예상보다 강해서 비구름이 수도권으로 내려오지 못하고 북한으로 올라갔다며 오늘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등 수도권과 충남, 강원 북서부의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이번 비가 그치면 더위가 빠르게 강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중반까지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이중으로 한반도를 덮는 열돔 현상으로 전국에 폭염과 열대야가 극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오는 15일과 16일에는 정체전선이 남하해 다시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고한석 (hsg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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