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정체전선 영향 전국 장맛비...최고 200mm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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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정체전선 영향 전국 장맛비...최고 200mm 온다

2026.07.07. 오후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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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일 비와 무더위가 교차하는 궂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다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집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수빈 캐스터!

[캐스터]
네, 청계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아침에는 비가 내렸는데, 오후에는 찜통더위가 기승이라고요?

[캐스터]
네, 오늘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 '소서'인데요.

절기답게 찜통더위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31.6도까지 올라 있고요.

습도가 높아 잠시만 바깥에 서 있어도 후텁지근하게 느껴집니다.

온열 질환이 우려되는 만큼, 틈틈이 수분섭취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무더위가 나타나고 있지만, 내일부터는 다시 정체전선이 활성화해 전국적으로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부터 모레 사이 충남과 전북 지방에 최고 200mm 이상,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최고 150mm가 넘는 큰비가 예상되고요.

곳에 따라 시간당 20에서 최대 50mm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강하고 많은 비가 예고되면서, 전국적으로 산사태위기경보 '주의' 단계도 내려진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비가 습도를 끌어올리면서 날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25도로, 올여름 첫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27도, 대구 32도 등 오늘보다는 조금 내려가겠지만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높겠습니다.

이후 비가 그친 뒤 주 후반부터는 찜통더위의 기세가 더 강해질 전망입니다.

오늘 저녁까지 내륙 곳곳으로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기습적이고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는 만큼, 늦게까지 밖에 계실 분들은 우산을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촬영 : 유경동
영상편집 : 강은지
디자인 : 안세연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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