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정체전선 영향, 중서부 강한 비...호우·폭염 비상
전체메뉴

[날씨] 정체전선 영향, 중서부 강한 비...호우·폭염 비상

2026.07.07. 오전 06:5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출근길 중서부 벼락 동반 강한 비…시간당 20∼30mm
충남 서천·전북 군산옥도면 '호우주의보' 발령
영남·전남·충북·경기·강원 일부 '폭염주의보'
AD
[앵커]
폭염이 전국 곳곳으로 확대한 가운데 이번 주에는 비와 더위가 동시에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특히 오늘은 정체전선이 중부 지방에 영향을 주면서 오전부터 곳곳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날씨가 무척 유동적입니다.

호우와 더위 모두 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당장, 출근길 비가 강해진 곳 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현재 시급한 건 중부지방의 강한 비입니다.

오전까지 정체전선이 중부 내륙에 영향을 주면서 이 이 지역에 시가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레이더 화면을 보시면 현재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정체전선이 서울 등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충청 등 중서부 지방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옥도면에 오전 5시 20분부터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반면 동쪽 내륙과 제주도에는 여전히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인천 옹진과 강원도 산간에는 강풍예비특보가 서해상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발령 중인데요.

오전까지는 강한 비구름 영향권에서 호우가 더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중부지방은 당분간 국지적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선 오늘 오전까지 최고 80mm의 비가 내린 뒤 오후에는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더 내리겠고요.

이후 내일과 모레 사이에는 다시 발달한 정체전선이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에 최고 15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부지방도 정체전선이 남북진동을 하면서 최고 12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반면 이번 주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에서는 33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밤에는 최저 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물며 열대야에 버금가는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령 중인 만틈 철저한 호우 대비와 함께 온열 질환 등 건강 관리에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