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남 첫 '폭염특보' 발령...내일도 더위 속 곳곳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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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영남 첫 '폭염특보' 발령...내일도 더위 속 곳곳 소나기

2026.06.17. 오후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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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일 30도를 웃도는 한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를 비롯한 영남 지방은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수빈 캐스터! (네 경의선 숲길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 기온 얼마나 올랐나요?

네, 현재 서울 기온은 32도까지 올라 있습니다.

뜨거운 볕이 내리쬐면서 더 덥게 느껴지고 있는데요.

오늘에 이어 내일도 한여름 수준의 더위는 계속됩니다.

특히 영남지방은 내일과 모레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돌 것으로 보여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이틀 늦은 기록입니다.

요즘 낮 기온이 크게 치솟으면서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과 내일 내륙 곳곳으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소나기 특성상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고,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 알갱이가 작은 싸락 우박이 동반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제주도는 현재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늘 밤까지 최고 6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대부분 20도를 웃돌며 다소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부산 모두 21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31도, 광주 32도, 대구는 33도까지 치솟는 등 평년 수준을 3~4도가량 웃돌며 무척 덥겠습니다.

주 후반까지 30도를 웃도는 여름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는 또다시 남부와 제주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수일째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온열 질환이 우려됩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통풍이 잘되는 옷차림 해주시고요.

틈틈이 수분섭취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촬영 : 이솔
영상편집 : 강은지
디자인 : 김도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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