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산·예천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 발령
내일∼모레, 영남 최고 체감온도 33℃ 웃돌 듯
영남에 올해 첫 폭염특보…지난해보다 이틀 늦어
내일∼모레, 영남 최고 체감온도 33℃ 웃돌 듯
영남에 올해 첫 폭염특보…지난해보다 이틀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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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일 더위가 기승인 가운데, 대구를 포함한 영남 3곳에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난해보다는 이틀 늦은 시점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이 어딘가요?
[기자]
네, 대구와 경북 경산, 예천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이들 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는데요.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 이들 지역의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돼 특보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특보 발효 시점은 내일 오전 11시입니다.
올해 첫 폭염특보는 지난해보다 이틀 늦은 기록인데요.
지난해에는 6월 15일 가평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 처음 내려졌습니다.
영남뿐만 아니라 서울도 오늘 낮 기온과 체감온도가 모두 32도까지 오르겠고, 전국적으로도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앵커]
장마철을 앞두고 소나기도 자주 쏟아지는데요.
오늘도 내륙 대부분 지역에 다소 강한 소나기가 예상된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부터 밤사이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5∼6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체적인 강수량은 많지 않지만, 15∼20분 사이 비가 집중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국지적으로 호우 수준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또, 우리나라 남쪽으로 비구름이 지나면서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남부 내륙에는 비도 내리고 있는데요.
남부 내륙은 오전까지, 제주도는 밤까지 최대 60mm의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주 후반에도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의 영향으로 한차례 비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다만, 기상청은 이번 비가 정체전선의 일시적인 영향으로, 장마의 시작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등 장마를 결정하는 여건이 아직 충분하지 않은 만큼,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 : 강은지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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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더위가 기승인 가운데, 대구를 포함한 영남 3곳에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난해보다는 이틀 늦은 시점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이 어딘가요?
[기자]
네, 대구와 경북 경산, 예천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이들 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는데요.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 이들 지역의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돼 특보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특보 발효 시점은 내일 오전 11시입니다.
올해 첫 폭염특보는 지난해보다 이틀 늦은 기록인데요.
지난해에는 6월 15일 가평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 처음 내려졌습니다.
영남뿐만 아니라 서울도 오늘 낮 기온과 체감온도가 모두 32도까지 오르겠고, 전국적으로도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앵커]
장마철을 앞두고 소나기도 자주 쏟아지는데요.
오늘도 내륙 대부분 지역에 다소 강한 소나기가 예상된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부터 밤사이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5∼6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체적인 강수량은 많지 않지만, 15∼20분 사이 비가 집중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국지적으로 호우 수준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또, 우리나라 남쪽으로 비구름이 지나면서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남부 내륙에는 비도 내리고 있는데요.
남부 내륙은 오전까지, 제주도는 밤까지 최대 60mm의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주 후반에도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의 영향으로 한차례 비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다만, 기상청은 이번 비가 정체전선의 일시적인 영향으로, 장마의 시작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등 장마를 결정하는 여건이 아직 충분하지 않은 만큼,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 : 강은지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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