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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절의 시계가 다시 여름철에 맞춰지면서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기승입니다.
평년보다 10도 이상 높은 한여름 날씨인데요.
다음 주 초반까지는 한여름 같은 더위가 이어지며 자외선과 오존 지수도 크게 치솟을 전망입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다시 여름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가벼운 옷차림에 시원한 음료 부채와 양산까지 거리 풍경은 이미 한여름입니다.
서울 등 내륙 낮 기온은 주 중반부터 30도를 웃돌고 있는데, 평년보다 10도 이상 높습니다.
[공상민/ 기상청 예보분석관 : 현재 우리나라 상공에 고온건조한 공기가 자리한 가운데, 고기압 영향권에서 강한 햇볕으로 지표면이 가열되면서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문제는 단순히 기온만 높은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구름 없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올라갔고, 여기에 강한 햇빛이 대기 오염물질과 반응하면서 생성되는 '오존'도 비상입니다.
올해 전국의 오존주의보는 지난 3월 하순부터 벌써 50차례 이상 발령됐고, 서울은 지난해보다 한달 이상 빨리 첫 오존주의보가 기록됐습니다.
오존은 마스크로도 걸러지지 않는 오염물질인 만큼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이용진/ 연세대 의대 환경공해연구소 교수 " (오존은 )폐 기능을 약화시킬 수가 있고, 일반적인 마스크로는 걸러지지 않습니다.]
오후 2시부터 5시 시간대에는 오존 농도가 상당히 높아질 수 있습니다. 도로 주변에 있기보다는 실내에 머무르는 편이 더 건강에 안전합니다. (최근) 기후변화의 특성 때문에 많이 경보가 나타나….
이른 여름 더위는 주말을 지나 월요일까지 이어지다 화요일과 수요일 비가 내리며 꺾이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하루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고, 날씨 변화가 커지겠다며 면역 관리와 수분 섭취, 호흡기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영상편집 : 고창영
디자인 : 김유영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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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시계가 다시 여름철에 맞춰지면서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기승입니다.
평년보다 10도 이상 높은 한여름 날씨인데요.
다음 주 초반까지는 한여름 같은 더위가 이어지며 자외선과 오존 지수도 크게 치솟을 전망입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다시 여름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가벼운 옷차림에 시원한 음료 부채와 양산까지 거리 풍경은 이미 한여름입니다.
서울 등 내륙 낮 기온은 주 중반부터 30도를 웃돌고 있는데, 평년보다 10도 이상 높습니다.
[공상민/ 기상청 예보분석관 : 현재 우리나라 상공에 고온건조한 공기가 자리한 가운데, 고기압 영향권에서 강한 햇볕으로 지표면이 가열되면서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문제는 단순히 기온만 높은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구름 없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올라갔고, 여기에 강한 햇빛이 대기 오염물질과 반응하면서 생성되는 '오존'도 비상입니다.
올해 전국의 오존주의보는 지난 3월 하순부터 벌써 50차례 이상 발령됐고, 서울은 지난해보다 한달 이상 빨리 첫 오존주의보가 기록됐습니다.
오존은 마스크로도 걸러지지 않는 오염물질인 만큼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이용진/ 연세대 의대 환경공해연구소 교수 " (오존은 )폐 기능을 약화시킬 수가 있고, 일반적인 마스크로는 걸러지지 않습니다.]
오후 2시부터 5시 시간대에는 오존 농도가 상당히 높아질 수 있습니다. 도로 주변에 있기보다는 실내에 머무르는 편이 더 건강에 안전합니다. (최근) 기후변화의 특성 때문에 많이 경보가 나타나….
이른 여름 더위는 주말을 지나 월요일까지 이어지다 화요일과 수요일 비가 내리며 꺾이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하루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고, 날씨 변화가 커지겠다며 면역 관리와 수분 섭취, 호흡기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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