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낮까지 비 조금...황사·건조·강풍 유의하세요

[날씨] 오늘 낮까지 비 조금...황사·건조·강풍 유의하세요

2026.02.22. 오전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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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요일인 오늘도 포근하겠지만 낮까지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오후부터는 황사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겠고 건조한 날씨 속에 바람도 강해 화재 위험이 높다는 예보인데요.

자세한 날씨 과학기상부 유다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유의해야 한다고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어제 날은 봄처럼 포근했지만 바람이 많이 불었죠.

건조한 날씨 속에 바람까지 불어 화재 사고도 잇따랐는데요.

오늘도 화재에 유의해야 합니다.

먼저 특보 상황부터 살펴볼까요?

현재 강원 산간엔 강풍 경보가, 동해안과 서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서울, 경기와 영서, 제주도에도 강풍 예비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건조특보는 영남을 중심으로 내려져 있는데요.

강풍특보가 내려진 중부 서해안은 오늘 밤까지, 강원 산간과 동해안은 내일 오전까지 순간적으로 부는 돌풍이 초속 20미터로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간판이 떨어질 정도의 돌풍이 예상되는데요.

강풍으로 간판이나 비닐하우스 등 설치물이 무너질 수 있어서 점검을 철저히 하시고요.

현수막이나 나뭇가지 등 낙하물에 대한 피해가 우려됩니다.

또,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공항 이용하는 분들은 미리 운항 정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 비도 온다고요? 얼마나 오나요?

[캐스터]
네, 오늘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립니다.

비의 양이 5밀리미터 미만으로 매우 적어서 활동하는 데 큰 불편은 없겠는데요.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다소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황사도 문젭니다.

현재 백령도에는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데요.

어제 고비 사막과 내몽골고원 등 황사 발원지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면서 오늘과 내일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오늘 내리는 비나 눈에 황사가 섞여 내릴 가능성도 있으니까,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어제는 마치 봄이 찾아온 것 같았어요.

오늘은 어떨까요?

[캐스터]
네, 어제는 계절의 시계가 무려 두 달이라 앞서 갔습니다.

4월 중순의 날씨를 미리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오늘도 물론 이맘때보다는 높은 기온이지만, 어제보다는 낮습니다.

어제 서울 낮 기온이 18.4도까지 올라 포근했는데, 오늘은 11도로 어제보다 7도가량 낮아집니다.

그 밖의 광주 16도, 대구 21도, 부산 19도로 영남 지방은 2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대구는 어제에 이어 올해 최고기온을 또 경신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그동안 강이나 호수지 등에 얼었던 얼음이 녹아 깨질 우려가 있으니 사고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최근 기온이 높아지면서 얼었던 땅이 녹고 지반이 약해져 도로나 공사 현장의 지반 침하, 토사 유출과 산사태, 낙석, 주택가 주변 옹벽 붕괴 등에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날씨가 건조해서 그런지, 정전기가 잘 발생하는데요, 정전기 예방법을 알려주신다고요?

[캐스터]
네, 요즘 문을 열 때나 손을 잡을 때, 또 옷을 입다가도

찌릿찌릿 전기가 통하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되는데요,

겨울철에 유독 정전기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바로 '낮은 습도' 때문입니다.

생활 속에서 정전기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전기는 건조한 상황에서 쉽게 발생하기 합니다.

평상시 실내 습도를 50~60% 정도로 유지해 주는 게 좋고요.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고 실내 환기를 하면 도움이 됩니다.

가습기를 틀거나 젖은 빨래를 널어놓는 것도 좋습니다.

피부나 모발도 촉촉하게 수분을 유지해야 하는데요,

피부에 보습제를 바르거나 물을 자주 마셔 체내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게 좋습니다.

또, 샴푸 후에는 린스를 사용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헤어 에센스를 추가로 발라주면 좋습니다.

일상 속에서 정전기가 가장 많이 발생할 때가 바로 옷을 벗을 때죠?

따끔한 정전기가 고민이라면 양말부터 먼저 벗는 게 좋고요,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를 뿌려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또, 물건을 만지기 전에 3초 정도 손톱을 대어 보면, 정전기가 빠져나가 찌릿한 느낌이 덜할 수 있습니다.

[앵커]
이번 주 날씨는 어떨까요?

[캐스터]
네, 이번 주말은 마치 겨울이 끝난 것 같았지만, 아직 아닙니다.

내일 출근길은 다시 영하권 추윈데요.

옷차림 든든히 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이번 주 날씨, 그래픽으로 살펴보시죠.

보통 이맘때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3도, 낮 기온이 8도선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이 11.6도였으니까, 내일은 영하 2도로 무려 13도나 낮아집니다.

기온 변화가 무척 심하죠?

내일은 낮 기온 5도로 예년보다도 기온이 낮겠고요.

수요일 낮부터 다시 낮 기온이 10도를 웃돌면서 봄 날씨를 느낄 수 있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하늘 표정을 보면, 화요일에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고요.

금요일엔 영동은 비나 눈이, 남부와 제주도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면서 아침엔 춥고 낮에는 온화한데요.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니까요.

환절기,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에도 신경 쓰는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 유다현 캐스터와 날씨였습니다


YTN 유다현 (diana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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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고비 사막과 내몽골고원 등 황사 발원지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면서 오늘과 내일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오늘 내리는 비나 눈에 황사가 섞여 내릴 가능성도 있으니까,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제는 마치 봄이 찾아온 것 같았어요.

오늘은 어떨까요.

[캐스터]

네, 어제는 계절의 시계가 무려 두 달이라 앞서 갔습니다.

4월 중순의 날씨를 미리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오늘도 물론 이맘때보다는 높은 기온이지만, 어제보다는 낮습니다.

어제 서울 낮 기온이 18.4도까지 올라 포근했는데, 오늘은 11도로 어제보다 7도가량 낮아집니다.

정전기는 건조한 상황에서 쉽게 발생하기 합니다.

평상시 실내 습도를 50~60% 정도로 유지해 주는 게 좋고요.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고 실내 환기를 하면 도움이 됩니다.

가습기를 틀거나 젖은 빨래를 널어놓는 것도 좋습니다.

피부나 모발도 촉촉하게 수분을 유지해야 하는데요, 피부에 보습제를 바르거나 물을 자주 마셔 체내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게 좋습니다.

또, 샴푸 후에는 린스를 사용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헤어 에센스를 추가로 발라주면 좋습니다.

일상 속에서 정전기가 가장 많이 발생할 때가 바로 옷을 벗을 때죠.

따끔한 정전기가 고민이라면 양말부터 먼저 벗는 게 좋고요,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를 뿌려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또, 물건을 만지기 전에 3초 정도 손톱을 대어 보면, 정전기가 빠져나가 찌릿한 느낌이 덜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 날씨는 어떨까요.

[캐스터]

네, 이번 주말은 마치 겨울이 끝난 것 같았지만, 아직 아닙니다.

내일 출근길은 다시 영하권 추윈데요.

옷차림 든든히 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이번 주 날씨, 그래픽으로 살펴보시죠.

보통 이맘때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3도, 낮 기온이 8도선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이 11.6도였으니까, 내일은 영하 2도로 무려 13도나 낮아집니다.

기온 변화가 무척 심하죠.

내일은 낮 기온 5도로 예년보다도 기온이 낮겠고요.

수요일 낮부터 다시 낮 기온이 10도를 웃돌면서 봄 날씨를 느낄 수 있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하늘 표정을 보면, 화요일에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고요.

금요일엔 영동은 비나 눈이, 남부와 제주도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면서 아침엔 춥고 낮에는 온화한데요.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니까요.

환절기,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에도 신경 쓰는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 유다현 캐스터와 날씨였습니다.

YTN 유다현 (diana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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