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까지 강추위...동쪽 건조, 제주 대설

[날씨] 내일 아침까지 강추위...동쪽 건조, 제주 대설

2026.02.08. 오후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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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남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휴일인 오늘은 사흘째 한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인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를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원이다 캐스터!

[캐스터]
네, 홍제폭포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뒤로 얼어붙은 폭포가 보이는데, 지금은 추위 상황 어떻습니까?

[캐스터]
네, 오늘 아침, 이번 추위가 절정에 달한 데 이어, 한낮에도 칼바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영하권 추위가 지속하고 있고, 서울은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강추위는 내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고요.

얼어붙은 도심 폭포도 다시 제 흐름을 되찾을 전망입니다.

현재 중부와 전북, 경북 곳곳에 여전히 ’한파특보’가 남아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강추위가 계속되겠는데요, 서울과 대전 영하 8도, 대구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영상 5도, 대구와 부산 9도까지 올라, 추위가 차츰 풀리겠습니다.

강수 소식이 없는 서울 등 수도권과 동쪽 지방 곳곳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해안가를 따라서는 내일 오전까지 돌풍이 몰아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북 경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등 화재 위험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불조심 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대설특보’는 제주에만 남아 있습니다.

오늘까지 제주 산간에 최고 15cm 이상, 순창과 광주 등 호남 서부에는 1∼3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이미 많은 눈이 쌓여 있는 만큼 빙판길 사고 등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추위 걱정은 없겠지만,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해안가뿐만 아니라, 내륙을 중심으로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김만진
영상편집;안홍현
디자인 : 김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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