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입춘답게 추위 없지만...초미세먼지 '말썽'

[날씨] 절기 입춘답게 추위 없지만...초미세먼지 '말썽'

2026.02.04. 오전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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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입니다.

절기답게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0.9도로, 아침에도 큰 추위 없었고요.

한낮 기온은 7도까지 올라서 평년 수준을 4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의 하늘빛이 대체로 흐리겠고요.

오후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에는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릴 수 있겠습니다.

또, 추위가 주춤하는 사이, 초미세먼지가 말썽을 부리겠습니다.

현재 서울 등 수도권과 충북의 공기가 탁한데요.

오늘 이 지역은 종일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고, 충남과 전북, 경북은 오전에, 강원은 오후부터 밤 사이 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평년 기온을 3~5도가량 웃돌며 온화하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 7도, 광주와 대구는 11도가 예상됩니다.

내일까지는 큰 추위 없겠지만, 금요일에는 찬 공기가 밀려오며 다시 영하 10도 안팎의 매서운 한파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동쪽 지역은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어, 산불 등 화재사고 위험성이 무척 큰 상황입니다.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촬영 : 김만진
영상편집;이은경
디자인 : 김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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