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철원엔 17cm 폭설...수도권 눈 그쳤지만, 한때 재난문자

[날씨] 철원엔 17cm 폭설...수도권 눈 그쳤지만, 한때 재난문자

2026.02.02. 오전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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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서울 등 중부 곳곳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강원도 철원에는 17cm 폭설이 내렸고, 서울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는 한때 시간당 5cm 이상의 눈이 집중되면서 대설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오전까지는 주의가 필요한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눈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밤사이 수도권 등 중북부에 많은 눈이 왔나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수도권을 포함한 중북부 지역에 짧은 시간에 강한 눈이 집중됐습니다.

특히 서울 노원구와 성북구, 그리고 경기 남양주에는 시간당 적설량이 5cm 이상에 달하면서 기상청에서 실시간으로 위험 상황을 해당 지역에 바로 알리는 대설재난안전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한두 시간 사이 7cm 안팎의 눈이 내렸는데 기온이 낮아 지금도 녹지 않고 그대로 쌓 여 있을 가능성이 커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 밖에 지역에서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곳은 강원 철원 양지 지역인데요 17,3cm의 적설량을 기록했고 화천 광덕고개 부근에도 16.6cm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그 밖에 지역으로도 1에서 5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현재 수도권은 눈구름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눈이 그쳤고요, 서울의 대설주의보도 새벽 4시부터 전 지역에서 해제됐습니다.

지금은 눈구름이 이동해 있는 충청 이남 지방으로 시간당 1에서 3cm의 다소 강한 눈이 집중되고 있고 특히 전북 부안과 경북 문경지역 등 남부지방은 곳곳에서 한 시간 사이 적설량이 3cm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설주의보는 현재 충청도와 전북, 전남 해안, 경북 북부 지방으로 새로 내려진 상탭니다.

기상청은 오늘 이들 지역으로 오전까지 시간당 1에서 5cm의 강한 눈이 내리고 누적 적설량은 곳에 따라 최고 10cm 안팎까지 내릴 것으로 보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남부 일부 지방은 이른 출근 시간대에 눈이 겹칠 수 있어 교통혼잡과 차량 고립 등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서울 등 수도권은 출근길 눈이 내릴 가능성은 낮지만, 이미 내린 눈이 얼거나 살얼음이 만들어질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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