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도 '한파주의보', 체감온도 -12℃...동쪽 산불 비상

[날씨] 서울도 '한파주의보', 체감온도 -12℃...동쪽 산불 비상

2026.01.29. 오전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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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가 다시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한파특보가 또 한차례 확대 강화되면서, 서울에도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 시각 서울의 기온이 -8.2도, 체감 온도는 -12도 선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낮에도 찬바람이 강할 것으로 보여서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차갑고 건조한 바람이 불면서 대기는 더욱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서울 등 일부 수도권과 동쪽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령 중인데요.

영동과 영남 지역은 산불위기경보 시스템 도입 이후 처음으로, 1월에 '경계' 단계가 내려졌습니다.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강추위도 기승입니다.

현재 철원의 기온이 -15.9도, 파주는 -14.7도로 '한파경보'가 내려진 경기 북부와 영서 등에선 기온이 -15도 안팎으로 떨어져 있고요.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도 '한파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그 밖의 지역은 서울 -8.2도, 대전 -7도, 부산 -2.8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도, 광주와 대구 4도에 그치겠고 찬바람 탓에 체감온도는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12도까지 떨어지면서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고요, 이번 한파는 주말 낮부터 조금씩 풀리겠습니다.

오늘 제주도엔 1~5cm의 눈이, 울릉도 독도는 내일까지 최고 10cm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당분간 내륙은 대체로 맑겠지만, 추위 속에 내린 눈이 언 곳이 많습니다. 그늘진 도로에서는 미끄럼 사고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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