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당분간 강추위 지속...서쪽 일부 눈, 동쪽은 '건조특보'

[날씨] 당분간 강추위 지속...서쪽 일부 눈, 동쪽은 '건조특보'

2026.01.26. 오후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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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주에도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특히, 차고 건조한 날씨에 대기가 점점 메말라 가면서 산불 등 화재 위험도 크겠는데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 캐스터 연결해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원이다 캐스터!

[캐스터]
네, 월드컵 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난주부터 강추위가 길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금 바깥 날씨는 어떻습니까?

[캐스터]
네, 1월의 마지막 주에도 강추위는 쉽게 물러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1.3도로 종일 영하권 추위가 지속하고 있는데요.

도심 공원 호수는 꽁꽁 얼어붙었고요.

눈으로 뒤덮여 있어 빙판으로 이루어진 평지라는 착각이 들 정돕니다.

계속되는 한파, 그리고 미끄럼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하늘빛이 차차 흐려지고 있습니다.

밤부터 서쪽 지방 곳곳에는 눈 예보가 있는데요.

내일 아침까지, 제주 산간에 최고 5cm, 호남 서부에 1~3cm의 눈이 내리겠고요.

경기 남부와 충청 등 일부 지역에도 약하게 눈이 내리거나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반면, 강수 소식이 없는 동해안에는 ’건조경보’가, 그 밖의 동쪽 지방과 서울 등 일부 수도권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가세하면서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데요.

전국적으로 산불 위기 경보 ’주의’ 단계도 발령 중인 만큼 불씨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유지 중인 가운데,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7도 춘천 영하 11도, 대구 영하 4도까지 떨어져,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영하 2도, 안동과 전주 2도에 그치며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남은 한 주간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며 강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길게 이어지는 한파에 겨울철 화기 사용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불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김만진
영상편집 : 송보현
디자인 : 김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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