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추위 끝, 당분간 평년 기온 웃돌아...밤사이 중부 눈비

[날씨] 강추위 끝, 당분간 평년 기온 웃돌아...밤사이 중부 눈비

2026.01.14. 오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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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침까지 이어졌던 강추위는 낮부터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기온은 평년 수준을 웃돌며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밤사이 중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겠고, 강원도와 경북 일부 지역은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어제는 한낮에도 무척 추웠는데, 오늘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진다고요.

[기자]
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9.4도로, 어제보다 6도가량 낮아졌습니다.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14.2도까지 내려갔는데요.

다만, 낮부터는 다소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2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이맘때 서울의 평년 기온은 아침엔 영하 5.6도, 낮엔 1.9도 정도인데요.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예년보다 다소 높은 수준을 보이며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3도로, 아침에도 영상권을 기록하며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는데요.

다만, 금요일 아침에는 기온이 영하 2도로 다시 내려가 하루 사이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기온 자체는 평년을 웃돌겠지만, 변동 폭이 큰 만큼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앵커]
밤사이 중부에는 비나 눈이 내린다던데, 양이 얼마나 될까요.

[기자]
네, 다행히 이번 눈비의 양은 많지 않을 전망입니다.

눈이나 비는 오늘 늦은 오후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시작되겠는데요.

밤사이에는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호남과 경북 일부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대부분 지역에는 5mm 안팎의 약한 비가 내리겠지만, 강원에는 2∼7cm, 경북 북부에는 1cm 안팎의 눈이 예상됩니다.

눈비는 내일 새벽에서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차차 그치겠습니다.

기상청은 강수량은 많지 않지만, 녹은 눈이나 비로 젖은 도로가 밤사이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 : 송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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