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2월 첫날, 겨울 추위 시작...동해안 건조·강풍 겹쳐

[날씨] 12월 첫날, 겨울 추위 시작...동해안 건조·강풍 겹쳐

2025.12.01. 오전 07:1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끝으로 출근길 날씨 알아봅니다.

YTN 야외스튜디오 연결합니다.

김시아 캐스터!

[캐스터]
네, 김시아입니다.

[앵커]
12월에 들어서자마자 날이 다시 추워졌다고요?

[캐스터]
네, 12월 첫날인 오늘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4.2도 보이는 가운데, 찬 바람이 불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2도가량 더 낮습니다.

주말과 휴일 날이 워낙 포근했던 만큼, 오늘은 체감 추위가 더 심하겠습니다.

한낮에도 어제보다 8도가량 낮은 8도에 그치겠고, 체감온도는 5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앵커]
동해안은 대기도 건조한데 강풍까지 겹쳤다고요?

[캐스터]
네. 강원 동해안은 그제부터, 경북 동해안은 어제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강풍특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지금 특보지역을 중심으로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오전까지 초속 20m 이상, 산간지역은 초속 3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지지 않도록, 산불 등 화재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현재 기온 보겠습니다.

현재 강원도 화천 광덕산 영하 4.7도, 경기 연천 백학면 영하 1.8도, 경북 봉화 영하 1.4도 등 중부와 경북 내륙 곳곳으로는 영하권을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대전 5.7도, 광주 9.6도로 어제보다 2에서 5도가량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8도, 광주 12도, 부산 16도로 어제보다 4에서 8도가량 낮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서울도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 수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 체감온도는 무려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며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기온이 떨어지며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에는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 제주도를 시작으로

모레 전남 서해안과 중부 내륙에도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해 목요일까지 이어지겠고,

목요일에는 서울에도 올겨울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특히 서해안을 중심으로 습기를 가득 머금은 무거운 눈이 내릴 수 있는 만큼, 축대 및 붕괴 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북서풍을 타고 유입된 황사와 국외 스모그가 해소되지 못하고

현재 강원도와 대전, 전북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영남과 제주는 오후까지 농도가 짙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찬바람이 불면서 점차 미세먼지가 해소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김시아입니다.


촬영;유경동
영상편집;김희정
디자인;김보나


YTN 김시아 (gbs0625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